[강원도 여행]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하늬라벤터팜 여행코스 딱이야!_2탄

 

인제 자작나무숲 & 고성 하늬라벤터팜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검색하면 많이 묶여 나오는 상품으로

꽤 만족스러운 당일치기 여행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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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후기는 바로 전 글 1탄에 올렸으니 먼저 보고 오세요~

 

클릭하시면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이동합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인제 자작나무숲을 들리고 점심식사를 한후 오늘의 두번째 코스 고성 하늬라벤더팜에 도착했다. 💜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라벤터팜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한 농장이었다. 이때 아마 라벤더 자체가 이렇게 모여있는걸 처음 본거같은데 생각보다 키가 낮아 당황했었다. 라벤더 가득 품은 사진을 찍으려면 사람이 많이 쪼그리고 있어야 한다는 현실을 이때 깨달음..

 

 

고성 하늬라벤더팜

 

다행히 하늬라벤터팜에는 라벤더가 사진찍기 적당할 만큼 피어있었다. 아직 만개를 한 정도는 아니라고 농장주인분이 그러셨다. 군데군데 듬성듬성 난곳도 많았다.ㅠ

 

 

 

여기저기 작은 이벤트들도 하고 농장 관련 소개와 설명도 직원분들이 하고계셨다. 뭔가 작은 마을이 들어온듯한 느낌ㅎㅎ 

라벤더만 있는게 아니라 한쪽에는 다른 종류의 꽃들이 있었고 하얗게 메밀꽃밭도 있었다. 아무래도 여행사에서 단체로 많이 오는곳이다보니 사람들이 꽤 많은편이었고 꽃밭에서 사진을 찍을때 다 사진에 걸릴 수밖에 없다.ㅠ 

 

 

예쁜 라벤더와 함께 찍기 위해 최대한 몸을 움츠리고 쭈구리고 앉아야 했닿ㅎㅎ 라벤더 사이사이 들어가서 찍을 수있는 곳도 있었고 출입금지인 구간도 있었다. 간혹 들어가지 말야할 곳에 관광객들이 들어가면 농장주인 아저씨께서 짜증이 전혀 섞이지 않은 말투로 들어가지말라고 주의를 주셨다. 굉장히 자상하고 친절한것같은 하늬라벤더팜 사장님.. 심지어 사진찍어주실 수있냐고 부탁드렸더니 저기로 좀 가야 잘보이지 하면서 위치까지 알려주셨다 ㅎㅎㅎ

 

 

하늬 라벤더팜 사장님이 찍어주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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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라벤더와 함께 찍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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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막상 볼 땐 라벤더가 풍성해 보이지 않고 너무 키가 낮아서 사진찍기 애먹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또 너무 예쁘다.. 

 

 

 

고성 하늬라벤더팜 

 

 

 

 

 

 

 

 

정말 열정을 다해 라벤더와 사진을 찍고 입구쪽 건물로 돌아와 여러가지 라벤더관련 상품들을 구경했다. 그리고 꼭!! 사먹어야 하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맛있엇던 기억! 은은히 라벤더 향도 난다 ㅎㅎ 일단 그냥 색부터가 이뻐서 합격 ㅠㅠ

 

 

 

고성 하늬라벤더팜 라벤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만 먹고오기 아쉬워 라벤더 음료도 사먹었다.ㅎㅎ 라벤더향 보라색 색소와 말린 라벤더잎으로 데코한 탄산음료!

 

이렇게 강원도 국내여행으로 간 인제 자작나무숲 & 고성 하늬라벤더팜 일정이 끝이 났다. 자연을 좋아하고 더워지기 전 살랑이는 느낌의 계절, 6월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이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겨울에 꼭 다시 방문해 보고싶고, 우리나라에도 고성 하늬라벤터팜처럼 아름다운 꽃농장이 있다는걸 알 수있었다. 라벤더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