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근처 성수동 카페
부드러운 쌀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소 소 하 게
서울숲 근처 성수동 투어의 첫번째 코스
- 카페 소소하게
사진으로만 봐도 부드러울것 같은 시트와 쑥,얼그레이,자몽 등 취향저격 맛들로 이루어진 케이크에 안가볼수가 없었다.
이곳은 늦게가면 인기있는 케이크는 많이 빠져서 맛을 볼수 없을수 있으므로 부지런히 가는게 좋다.
우리는 더운날씨탓에 부지런을 떨었더니 오픈시간을 맞춰 가서 아무도 없는
소소하게를 볼 수 있었다..ㅎㅎ 저번에 왔을땐 앉을곳이없어서 대기까지 있었는데..
길을 가다가 건물과 건물 사이에 요렇게 작은 입구로 들어와야한다 ㅎㅎ
들어오면 오래된 주택을 카페로 개조해서 만든 카페 소소하게 등장!
일찍와서 아무도없는 소소하게 내부를 열심히 찍어왔다. 조금만 지나면 손님들로 꽉차는 소소하게! 아무래도 주택건물을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안에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다. 자리가 꽉차면 대기번호를 등록해서 차례가오면 연락을 준다. 조각 케익도 오픈시간에 맞춰 전화를 하면 예약을 걸수있다. 이른시간에 카페에 오지 못하는 분들은 카페에 전화해서 조각케익 예약하시길!
머리조심!! ㅎㅎ 정말 공간 구석구석 자리를 마련해놓았다. 거의 숨어있는 공간..
우리는 요기 창가가 나있는 나란히 앉은 자리를 선택!
성수동 카페 소소하게의 쇼케이스
설기케이크는 저번에 먹어서 이번엔 안먹어본 조각케이크와 다쿠아즈로!
주문메뉴
블루레몬 케이크 7.0
흑임자떡 다쿠아즈 3.5
골든자몽 다쿠아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4.0
후르츠베리 에이드 6.6
블루레몬케이크는 생각했던것보다 레몬맛이 강했다..(신맛 잘 못먹음 ㅠ) 내가 지금까지 먹은 소소하게 케이크중에서는 플라워자몽을 제일 맛나게 먹은것 같다. 망고요거트, 쑥절미도 맛나고 백설기,얼그레이설기 다 맛남 ㅠㅠ
흑임자 떡이 들어있는 흑임자떡 다쿠아즈와 자몽이 박혀있는 골든자몽 다쿠아즈! 두게다 맛나당~ 소소하게 다쿠아즈도 딱 내 취향! 음료까지 기대안했는데 음료도 괜찮았다 .요즘 패션후르츠에 꽂혀서 자주 시키는데 비쥬얼도 이쁘고 맛나게 마셨다~
성수동, 서울숲 근처 오게된다면 맛난 쌀베이커리가 있는 소소하게를 들려볼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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