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애견동반 가능 카페
넬라 포레스타
해가 진 후 더욱 운치있고 멋있어지는 곳
요즘 주말만 되면 멍멍이랑 같이 갈만한곳을 찾아보는데 정말 주변에 뭐가 없다 ㅠ.ㅠ
이번주말에도 마땅한곳을 못찾다가 예상치 못하게 가까운곳에 좋은곳을 발견@
백운호수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넬라 포레스타!
주차장도 엄청 많고 규모가 매우 큰 카페였다!
입장료를 내고 안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차액만 더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입장료는 성인 만원 (재난지원금 사용불가 ㅠ.ㅠ)
반려견 동반시 실내 건물은 출입불가라
실외에 있는 테이블을 이용해야한다!
입장료 만원에 음료값이 포함이라 길래
그럼 음료랑 케이크나 빵같은거 사서 몇천원만 더 내면되겠지~ 했는데
메뉴를 보는순간 허더덜더덜...😨😱
아메리카노가 무려 만원..!! 만.!!원!!!!!!!! 너무 비싼거아니냐...입장료 만원=아메리카노 한잔 이었네..ㅠ
입장료 만원이 아깝지 안으려면 구석구석 카페를 잘 구경하고
밤에 조명이 켜진 후 모습까지 보고 와야한다!
정말 너무~~운치있고 좋다 🤩💕
넓은 부지를 식물원처럼 여러 식물과 🌷🌼🌻🌹
나무로 🌲🌳🌴🌱 조성했고
온실식물원을 연상케하는 통유리건물과 야외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빵과 케익을 팔지만 사악한 가격때문에 음료만 시켰다..^.^...
2층은 흰색벽에 돔모양으로 또다른 느낌을 준다
이쪽이 건물안에선 젤 인기있는 자리인듯 했다 ㅎㅎ
여기서 한참을 쉬다가 다시 넓은 넬라포레스타를 탐방하러!!
야외에 흰색 테이블이 놓여있는곳을 지나 길이 있는곳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작은 정원이 나온다~
넘 앙증맞고 귀엽고~~
아쉽게도 활짝핀 꽃들이 없었지만 푸릇푸릇한 나뭇잎들과 나무에 둘러쌓여있는 오솔길?을 따라 걸으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훨~씬 이쁠것같은느낌이 벌써 드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드디어!!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시작!!
조명들이 살아난다~~~ㅎㅎ
확! 달라지는 분위기! ㅎㅎ
분위기 쵝오!!
입장료 만원에 비싼 음료값, 재난지원금도 사용하지 못하는곳이라 애매하지만
애견동반이 가능하고 넓은 부지에 이것저것 시간떼울 만한곳이 안양, 의왕, 과천 주변에 거의 없기때문에
그런부분에선 여기만한곳이 없는것같다!
날좋은날 댕댕이 데리고 또 갈것같다~
+댕댕이 데리고 또 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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