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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근교 당일치기 서해안 선재도 뻘다방, 탄도항 일몰 감상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코스

인천 대부도 선재도 당일치기 여행

 

 

시화나래 휴게소, 선재도 뻘다방, 탄도항 

 

 


 

 

서울 근교 서해안 당일치기 여행코스

 

 

 

오이도에서 점심으로 조개구이 먹고 시작한 이번 당일치기 여행!

시화나래 휴게소 전망대 - 선재도 뻘다방 - 탄도항 일몰 감상까지

넘나 좋은 여행 코스였다~!

 

 


 

 

 

시화나래 휴게소 전망대

 

오이도에서 조개구이를 먹고 바로 시화방조제 길로 대부도로 들어갔다

중간에 우뚝 선 시화나래 휴게소 전망대를 올라가 보았다!

 

입장료 무료이니 날 좋은 날 한 번쯤 올라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시화나래 휴게소 전망대

 

이날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가 뿌옇게 보였는데 그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건 더러운 창..ㅎㅎ 전망대인데 창이 이렇게 더러워서야.. 오래 볼만한 뷰가 못되었다 ㅠ

 

 

아이러니?하게 롯데타워보다 더 무서웠던 투명 유리 바닥.. 롯데타워는 현실감 없게 너무 높아서 그런 건가. 시화나래 전망대는 뭔가 더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이고 정말 떨어질 것 같은 공중에 떠있는 느낌이었다😨

 

 

 


 

 

선재도 뻘다방

 

대부도를 지나 바로 선재도에 있는 뻘다방에 가보았다. 

이름답게 뻘 바로 앞에 넓은 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애견 동반도 가능한 곳이라 인기 있는 장소이다.

주차장은 맞은편에 마련되어있고 영수증 지참 시 2시간 무료!

 

 

선재도 뻘다방

 

 

정말 다양하게 구간을 꾸며놔서 이곳저곳 산책하며 둘러보기도 재미있었고 본관 실내, 실외도 정말 해외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 들어 기분이 업업~!

 

 

선재도 뻘다방 메뉴
선재도 뻘다방

 

 

여름에 오면 정말 동남아나 해외 해변가에 앉아있는 기분이 제대로 날 것 같다. 추운 날이었지만 햇빛이 좋아 밖에 앉아서 분위기를 만끽했다.

 

 

 

 

뻘다방 마스코트? 댕댕이 인가보다 해변가에 집도 마련되어있다. 이름은 까묵.ㅠ  볕을 쐬며 졸고있는 귀여운 댕댕이~🧡

 

 

 

 


 

 

 

탄도항

 

이번 여행은 탄도항에서 노을을 보기 위한 여행이었는데 기대만큼 정말 멋진 노을 맛집이었다.

탄도항 물때를 맞춰가면 풍력발전기 잇는 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내가 간 날 노을질 시간엔 물이 다 찼다.

주차는 탄도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도 탄도항 노을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니 탄도항 해변가에 인파가 몰려들었다.

앉을 수 있게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노을을 감삼 하기 좋다

 

 

 

 

여기저기 노랗게 물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서서 사진 찍고 감상했다. 

 

 

 

 

 

해가 수평선과 가까워질수록 붉게 물든다. 이날 미세먼지 때문에 좀 뿌연 하늘이었지만 노을은 정말 멋있었다. 

 

 

 

 

갈매기들과 풍력발전기 노을이 다했다.. 갈매기들이 사람들이 모이니 저절로 모여 날아들어 더욱 멋진 풍경이 만들어진다.

 

탄도항

 

이날 떨어지는 해 모양이 넘 귀여워서 최대로 확대해서 찍어봤다.ㅎㅎ

갤노트20의 위엄..👍

 

 

 

노을은 항상 봐도 봐도 아쉽다.. 

정말 멋진 탄도항 노을 뷰. 

탄도항은 정말 노을 맛집이다 ㅠ 

다음엔 물때 맞춰서 걸어 내려가 보기도 해야겠다~

 

알차고 좋았던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