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 잠실점
송리단길 카페
노티드 도넛 예약
신메뉴 민트 초코 도넛
내가 처음 노티드 도넛을 접한 게
회사 근처 서래점이었다.
진짜 도넛 빵이 쫄깃하고 안에 크림의 조화도
넘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어서 자주 사 먹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한참 잊고 있다가
노티드 도넛에서 민트 초코맛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노티드 잠실점을 가보게 되었다!
다운타우너 버거와 노티드가 같은 대표라고 했나
(잘 모름ㅎ)
압구정 청담점 처럼 같이 있어다 무려 한건물에
1층은 다운타우너
2층은 노티드 도넛
주말에 갔더니 둘 다 줄이.....
2층 카페 노티드 올라가는 입구부터
예쁜 노랑노랑색으로💛
코로나로 인해 매장 출입 인원 제한으로
밖에서 대기하다 몇 팀씩 들어간다
노티드 도넛,케이크 예약 가능
몰랐는데 전날 도넛 예약이 가능하다
인스타 계정에 각 지점 전화번호가 있으니
전화로 예약하면 담날 편히 픽업하러 오면 될듯!!
줄 서면서 미리 도넛 메뉴판 보고 고를 수 있음!
입장하게 되면 먹고 갈 사람들은 자리 먼저 잡고
주문하면 되는데
줄 선거에 비해 사람들이 다 포장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남아있었다~
분홍 노랑 하늘색 노티드 상자들 ㅎㅎ
각각 몇 피스 사냐에 따라 상자 색이 달라짐!
입짧은 햇님 먹방에서 본 조리퐁 크루아상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참자..
노티드 도넛에서 가장 맛나게 먹었던 얼그레이 맛과
남친픽 카야 버터, 새로 나온 민트 초코 도넛
세 가지를 골랐다!!
노티드의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항상 카페 곳곳에 그려져 있다ㅎㅎ
창문에도 시트지로 예쁘게 붙여져 있음!
예쁜 종이컵에 도넛이 하나씩 담겨 나오는데
보기엔 귀여운데 종이컵 아깝다는 생각이 문뜩..ㅎㅎ
오랜만에 얼그레이와 카야 버터를 먹는데
처음 먹던 그 맛이 아니라 아쉬웠다.. 지점 탓인가..?
분명 빵이 더 쫄깃해야 하는데..
크림도 더 느끼 해진 거 같고... 흠..
대망의 민트 초코 도넛!!
마치 베라의 민트 초코처럼
민트색 크림 사이사이 초코칩이 박혀있다
정말 먹음직스럽군.!!
민트 초코크림 외에 초코크림이 따로 한 겹 더 있다!
맛은 민트 초코맛이 확실히 나는데
생각보다 크림이 느끼... 일단 이번 잠실점 도넛들이
다 쫄깃함이 덜한 거 같다.ㅠㅠ
민초단이라 당연히 맛있겠지 하며 갔는데
전체적으로 서래점에서 먹던 도넛보다 별로여서 실망.ㅠ
서래점을 다시 가봐야 하나...
민 초단으로써 먹어본 노티드 민트 초코 도넛 후기..
굳이 안 먹어봐도 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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